
조선 6대 국왕 단종
4대왕 세종의 적장손이자 5대왕 문종의 적장자
원손-세손-세자-왕 테크를 탄 정통성의 끝판왕.
조선시대는 물론 한국사 전체를 봐도 없고
범주를 세계로 놓고봐도 흔치않은 수준.
세종이 왕이었을때 태어남 - 원손
세종이 왕이었을때 세손책봉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세자가됨
문종이 승하하고 단종이 왕위에 오름.
완벽한 왕위 테크.
거기에 태조이성계가 조선건국후
2대 정종, 3대 태종(적5남)은 이성계의 첫부인 즉 정실부인 아들
세종도 태종의 정실부인 아들(적3남)
문종도 세종의 정실부인의 적장자. 단종도 문종의 정실부인의 적장자.
그야말로 조선 초대군주부터 내려져온 적통 끝판왕 순수혈통.
거기에 세조가 왕위를 빼앗고 상왕까지 경험함.
적자,적손,장자,장손에 원손,세손,세자,왕,상왕.군(상왕이 된 이후 노산군으로 강등)까지 왕자가 가질수있는 모든 등급을 경험함.
역사에 만약이라는건 없다지만
태종이 발판만든것 + 정통성 끝판왕의 위엄의 단종이
계유정난이 일어나지않고 계속 조선을 통치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함.
조선왕 27인 중에서 적장자(왕의 정실부인의 아들)가
세자로 책봉되고 별일없이 왕이 된 경우가 7명인데
문종-태어날때 양녕이 아직 세자시절이라 태어날때 원손이 아님
연산군-성종이 왕이었을때 태어나서 원자로 시작
인종-마찬가지로 중종이 왕이었을때 태어남
현종-아버지인 효종이 봉림대군일때 태어나고 봉림대군이 왕세자로 책봉된 후에 왕세손으로 추대.
숙종-원손,세손,세자,왕트리는 비슷하지만 증조할아버지가 인조반정으로 즉위한 인조라 증조할아버지가 태조인 단종에 비해 밀리지만 그래도 조선왕조 정통성 2티어이자 다사다난했던 적장자들중에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라 왕권을 강화시킨부분에서는 단종을 이기는 승리자
순종-왕세자부터 시작. (아버지가 고종)
그외에
정조,헌종-왕세손에서 바로 왕
단종에서 끝난 거 같아 안타깝네요
문종이 그리 성군자질이 있었다던데
왕에게 있어서 적통이란 굉장한 힘(명분)으로 작용하는데
세조가 아니였다면 어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런 대단한 적통을 이은 왕을 상대로 정난을 일으키고 폐위까지 시킨 세조의 힘
혹은 그걸 가능하게 한 또다른 명분이 있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조선은 사실 수양대군이 왕되고부터 서서히 망조가 들기 시작한겁니다. 명분이 없는 쿠테타였으니 심복세력에게 보상을 해야했죠.
세종.문종이 뛰어난 수재였으니 단종역시 뛰어났을 가능성이 높고 계유정난이 없었다면 조선초의 강력했던 힘이 좀더 오래갔겠죠.
조선과 같이 중앙집권적 유교 국가에서는 임금의 자리는 적장자 우선이 아니라 힘이 있는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해야 나라가 평화롭고 주변세력들이나 아랫 놈들이 딴 생각을 안합니다. 단순히 제일 먼저 태어난 것 외 내세울 것이 없고, 힘이 없으면 우선 당사자 본인이 항상 죽음의 위험에 노출이 되고 대표적으로 여기 노산군, 단종처럼 사회가 혼란스러우며 정권 자체가 위태로워 집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는 태종이나 수양대군 세조 같은 인물이 권력을 잡아야만 윗대가리에서는 피바람이 불지언정 일반 백성이나 나라는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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