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들은 SM플레이를 원하는가? ① 호기심
사디스트 (Sadist) 마조히스트 (Masochist)의 앞 글자를 따서 말하는 SM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나 있을까요?
겉보기에는 별로 없어 보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SM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성적 취향은 친한 친구라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성적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과 관련된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개수 및 회원 수, 하루 업로드되는 게시글의 숫자만 봐도, SM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오프라인 공간이 여럿 존재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SM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 적 호기심에 보는 야한 영상을 통해서 SM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라 모든 것이 새로워 보이는 그 나이 때에, 채찍으로 상대방을 때리거나 촛농을 사용하는 행동을 볼 때 새로운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누군가는 더럽다, 역겹다, 변태 같다는 부정적인 충격에 빠지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는 긍정적인 충격에 빠지는데요,
후자의 경우 이 신선한 충격은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SM과 관련된 영상을 접하고 점차 본인의 호기심을 왕성하게 키우게 됩니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이와 관련된 영상, 제품이 많은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카테고리 영역에서 SM이 판매량 최상위라는 것은, 겉으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도 그들만의 성적 취향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SM은 이렇게 국내에서는 불법인 영상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만의 취향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예 SM과 관련된 주제로 만든 몇몇 상업영화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중 어떠한 영화는 포털 사이트 평점에서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영화로도 나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 영화의 평을 본다면 본인이 몰랐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실제로도 해보고 싶다는 평이 제법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변태인 사람들만 SM 플레이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SM이 취향이 아닌 사람도 또는 본인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SM플레이와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호기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영화, 잡지, 서적 등등에서만 SM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지금은 관련 커뮤니티가 많아서 검색을 통해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SM 커뮤니티가 아니라도 다른 목적의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게시글과 Q&A가 많습니다.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SM플레이를 수필 형식으로 작성한 글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으며, 남친 혹은 여친이 잠자리에서 이러한 SM플레이를 했는데 기분이 좋았다, 기분이 묘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그냥 그랬다, 나의 취향에 대해 잘 모르겠다 등등 개개인마다 다양한 Q&A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모텔의 컨셉이 SM플레이를 하기 좋은 곳도 있고, 이와 관련된 성박물관, 행사, 쇼 등등도 다양하니 SM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 그리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본인의 확고한 성적 취향으로 자리 잡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M플레이는 하나의 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S와 M이 만난다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상대방이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욕구가 있음에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으로만 욕구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다른 방법을 통해 욕구를 해결하려고 하지요.
이렇게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음이 본인의 성적 판타지라고 인식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해소를 하고 싶은 욕구로 변하게 됩니다.....
































































잘봤습니다 스패킹 이 난 더좋은데
갠적으로 SM은 그닥 안재미 있던대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