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고딩한테 유린당한 가족 이야기에 생각난 거네요.
한 일년 정도 지난 얘기입니다.
제가 잘가던 감자탕 집이 있었는데 어느날 문이 닫혀있고 문에 커다랗게 자필로 쓴 대자보같은 것이 붙어 있더군요.
읽어보니 이렇습니다.
얼마전 어려보이는 손님들 몇 명이 들어와서 종업원이 신분증 검사를 했더니 성인이길래 술을 팔았다는 겁니다.(대충 짐작 가시죠?)
3-4명 정도인데 많은 음식과 술을 시켜서 먹고 남기고는 계산하려는데 자기는 학생이라고 하더랍니다. 그냥 안보내주면 신고하겠다고.
하도 화가 나서 돈내라고 했더니 정말 그 자리에서 신고...
학생들은 그냥 학교 통보로만 끝나고 가게는 영업정지...
대자보 마지막 글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정말 더럽고 억울해서 다시는 음식장사 안한다고"
종업원이 꼼꼼하지 않은 면도 있었겠지만 위조 신분증에 성인이라 우기면 뭘로 더 검증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더 이상 청소년은 청소년이 아닙니다.
성인과 같은 처벌을 하던거, 지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앞서 빌게 부모한테 벌금을 세게 때리던가 하면 좋겠습니다
아휴...
저희 친구자식이나 조카들 고딩 대딩들보면
안그러던데...
이것들이 나가서 또 저렇게 행동할까봐
겁이나네요,..
***들
전에 *삐리들 와서 신분증없고 대학교학생증 사진찍은거 있다고 보여주는데
학교명만 보이던..쳐돌은년인가? 생각하고 나가라고 했죠
예전에 장사할때 애들 진짜 위조 많이 들고왔는데 악랄한 청소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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