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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구성원중에 개진상 있는 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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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는 여동생인데요. 정말 보고 있으면 살인 충동 일어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가족들한테 이리저리 삥 뜯은 돈이 1억원 가까이 됩니다. 거기다 성격이라도 착하면 모를까

    어머니를 하인 부리듯 부리고 뭐 조금만 지적해도 죽어버릴거야 진상 부리고 물건 집어던지고 소리 빽빽 지르고.

    지금은 그나마 지방에 내려가서 살아서 얼굴이라도 안봐서 다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유부남이랑 바람이 나서 애까지 낳아서 왔는데

    기가막히더라구요. 그 이후로 계속적으로 주말마다 아기 데리고 본가로 와서 진상이란 진상짓은 다 하는데 애 때문에 가족들이 다 참고 오냐오냐 해주는 실정입니다.

    물론 자식 양육도 어머니한테 싹 다 맡기는 형국입니다.

    일단 제가 한소리 동생에게 하는 순간 어머니, 아버지가 너 왜그러냐며? 오히려 제가 이상한 놈 되는게 집안 분위기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착한 분이긴한데 모질지가

    못하고 겁이 많습니다. 유약하셔서 자기들끼리 있을 땐 동생 욕을 무진장 합니다. 근데 막상 오면 싫은 소리를 못하고, 그래서 내가 한마디 할려고하면 너 왜그러냐며?

    얼굴 싹 바꾸는데 황당할 노릇이죠. 가족들도 정내미 떨어지고 그렇게 동생 어릴 때 지금이라도 연을 끊으라고 하소연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메가톤급 폭탄을 맞는거죠. 그냥 너무 답답합니다. 얼마전에 여동생이 딸까지 또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유부남 새끼 자식입니다. 더 웃긴 건 이 유부남도 애가 이미 둘이 더 있다는 겁니다. 자기 마누라는 암 투병 중이구요. 여동생은 그 마누라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구요.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그냥 혐오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어디 친구나 지인한테 얘기할 수도 없고. 나름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아온 가족들이 진상년 하나 때문에 모든 인생 플랜이 꼬여버리니 참. 

    댓글22

    저먼나라 · 2019.04.24 10:05:55
    위추드립니다
    저희 가족도 동생이 여자 잘못만나 돈만 다 날리고 동생은 노예로 바보처럼 살지요
    다 가정마다 문제들 가지고 있지만 밖에다 잘 말 안하죠
    참고로 전 와이프가 진상입니다 내가 아순어 달라고 할때마다 완강히 거부하고 돈두 안벌어 옵니다.^^
    행자님 가족과 본인 행복에 초점을~~%
    플라이트 · 2019.04.24 10:18:03

    밖에다 말은 못하고 안은 썩어들어가구요. 누구나 가족구성원 중에 한명씩은 끼어있긴 하더라구요.

    bagumi · 2019.04.24 18:44:30

    죄송한데 아순어가 뭐지요?

    저먼나라 · 2019.04.24 19:38:16
    오타났네요 아쉬워서
    밖에서 쫄쫄 굶다 몸이 따로 놀때요^^
    여탑아 놀자 · 2019.04.24 10:13:42

    에구.... 부모님과 여동생 중간에 계신분이 정말 고생이 많으실듯 합니다.

    돈도 명예도 중요하지만 가족들끼리 알콩달콩 사는것도 복인데..

    얼른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플라이트 · 2019.04.24 10:17:02

    좋은 일보다도 아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죠. 가족복이 제일인 거 같습니다.

    존김 · 2019.04.24 10:25:11
    딱히 위로가 될만한 글은 생각이 안나고... 그냥 위추 드리고 갈게요.
    야한헌트 · 2019.04.24 10:34:02
    조현아 조현민과 동등한 여동생이면 답이 없네요
    양꼬치러브 · 2019.04.24 10:44:51
    이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ㅜㅜ
    님이 그냥 부모님까지 인연 끊어야겠네요...
    어렵겠지만 말이죠
    플라이트 · 2019.04.24 11:33:10

    차라리 엄격한 부모님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일까지도 안 갔겠죠. 착하고 어진 부모 말이야 좋죠. 이런 개진상이 있으면 그런 유약한 부모는 그냥 노리개일 뿐입니다.

    이게 가족에 대한 반감도 심해지고 부모님이 내 잘못 아니라는 방어적인 자세까지 보여지니 공격성까지 생기네요. 정말 돈이나 모아서 독립해야 될 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착해서 안 맞고 자라고 터치 심하지 않고 희생적이었던건 감사드리지만요. 참 부모님 입장에서도 이런건 그냥 속된 얘기로 제대로 똥 밟은 케이스이니 저 또한 부모님을 위로해야 할 처지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 계속 두둔하고 스스로 호구가 되겠다고 자처한다면 전 부모님 입장에도 못 설 거 같네요.

    아침에사과 · 2019.04.24 11:39:04
    개진상정도는 아니고 그냥 진상이 한명 있네요
    울 마누라요
    왜 장모님하고 저만 잡아먹으려고 하는지....
    미리내언덕 · 2019.04.24 11:45:53

    아이고.. 완전 드라마에서나 나올만한 얘기네요

    ma세라티 · 2019.04.24 11:50:04

    우리집 진상은 그나마 양반이네요.

    살어릿낫다 · 2019.04.24 12:03:18

    힘드시겠어요 어느집이던지 꼴통들은 하나씩  다있나봐요

     

    저두 우리꼰대

    정말이지 20대는 살인충동 뉴스에서만 들은 존속 살인 하는 자식들이 왜그런지 이해가 될정도로 

     

    이제는 우리 마눌한테 **을하고 나이먹어도 고쳐지지도 않고 나잘랐다고 지혼자 살면서  지금도 진상짓을 합니다

     

    근데 이런인간들은 공통적으로는 다른 외부사람들한테는 완전 호인 이런 좋은 사람이 없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울 친가족들은 천하에 싸가지없는 **들이고요 

     

    님은 동생 이지만 철륜이란거에 피가 마름니다  그심정 이해가 가요  힘내시고 

     

    제가 젤 듣기 싫은 말이  "철륜은 끊을수 없다 " 이런 좇같은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가족 속 썩이면 정말 인력으로 어떻게 할수도 없고 미치지요

     

    이글을 쓰면서도 생각 하니 열받네요

     

    안병장 · 2019.04.24 12:59:42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조이시고 부모님 가시면 그것도 홀랑 해먹을 생각할겁니다. 부모님 앉혀놓고 교통정리 확실히 미리 해 놓으세요. 위추드립니다.
    wsxokn · 2019.04.24 13:21:12
    내가 오빠였으면 저 유부남 새끼 손좀 봐주고 싶었을 듯
    덮쳐보니처제 · 2019.04.24 13:29:25
    에고 힘드시겠어요~ 위추 드려요 ㅠ
    부천농부 · 2019.04.24 15:12:46

    고마음고생이많으시네요

    디제이촉 · 2019.04.24 21:03:24

    엇다 묻지도못하고 속터지겠네요. 위추드려요.

    홍대사시미™ · 2019.04.25 01:16:41

    우리집에선 제가 진상이래염~!! 크크크........ 왜그런진 저도 몰라염~! 여튼 우리 엄마가 그랬어염....OTL

    범마 · 2019.04.25 09:33:35

    예전엔 죽을거라고 협박하면 정신병원엘 보낼수 있었는데 그놈의 인권충들 덕분에 진짜 정신병자도 정신병원엘 못보내는 세상이옴 진주 살인 사건처럼 

    산천 · 2019.04.25 09:35:15

    어느 집이나 크고작은 고민거리가 있을겁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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