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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다고 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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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이태원 클럽에 놀러 갔는데, 

     

    생일인지 오크녀 다섯명이 떼로 신이 나서 몰려 왔습니다. 

     

    오크건 뭐건... 이제 나이가 있으니 스무살이면 좋다 싶어서 한명씩 잡았는데,

     

    땅딸하고, 얼굴도 오크지만 가슴은 큰 년이 제게 들러붙네요. 

     

    뭐... 나쁠 거 있나? 그래! 앞에서 섹시댄스라도 춰봐라...

     

    이런 심정으로 뒤에 서 있는데, 이 년이 부비부비를 하다가 제껄 손으로 쓸어올리는 겁니다. 

     

    오크였지만, 자존심 상하게도 전 이미 풀 발기상태였고...

     

    군대에서 중대 최강을 자랑하던 제 자지를 느낀 그녀는 놀란 눈으로 돌아보더군요. 

     

    "오빤 너무 커서 안 되겠다."

     

    이렇게 속삭이더니, 친구들하고 다른 무리로 갔습니다. 

     

    젊은 사내놈들이 그녀들에게 달라붙더군요. 

     

    제 일행이 다가오더니, 형! 쟤 뭐래요? 

     

    "너무 크대..."

     

    제가 그러니 동생이 웃어댑니다. 

     

    "*** 아직 뭘 모르는 구만."

     

    동생이 놀리는 건지 위로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헛탕을 치고...

     

    술만 진탕 마시다가 돌아왔습니다. 

     

    아... 큰 사람만 아는 고충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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