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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력 약해지면 사망 위험 ↑.. 혈압 만큼 중요 <연구>

    http://www.fnnews.com/news/201804041346170504

    손으로 물건을 쥐는 힘을 뜻하는 악력. 악력이 건강 상태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의대 심장병 전문의 대릴 레옹 교수팀은 전향적 도시-농촌 역학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17개국 35~70세 성인 13만9691명을 대상으로 악력계로 악력을 측정한 뒤 4년간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그 결과 악력이 5kg 줄어들 때마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16%,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17%, 이밖에 원인(비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17%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근경색 위험이 7%, 뇌졸중 위험은 9% 각각 높아졌다.

    참가자의 연령, 교육 수준, 흡연, 음주, 직업, 운동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악력과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 결과는 악력 측정이 개개인의 사망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값싸고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악력이 사망위험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혈압만큼 중요한 사망위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옹 교수는 "체중 등에 따라 개인의 건강한 악력은 모두 다르다"면서 "중요한 메시지는 악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취약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전문지 '랜싯'에 올랐으며 캐나다 CBC뉴스 등이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3D프린팅 모델링 소프트웨어 ‘한캐드’ 무료화

    개발사 로이비즈 “외산 프로그램 종속 우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404165710

    국내 기업이 자사 3D 모델링 제품을 전면 무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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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비즈는 지난 3일 자사 3D 모델링 제품 '한캐드'를 전면 무료화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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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측은 "국내 3D프린팅 시장에서 해외 소프트웨어 종속 현상을 막기 위해 무료화를 단행하기로 했다"며 "3년안에 시장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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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내 3D프린팅 교육에는 대부분 미국 3D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의 외산 CAD(캐드) 제품이 주로 쓰인다.

    강대영 로이비즈 대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내 3D프린팅 분야 핵심 소프트웨어가 미국 등 해외에 종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캐드는 누구나 쉽고 편한 한글 3D캐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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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한글로 구성됐으며 기하학 원리를 이용해 도형을 합치고, 빼고, 자르며 설계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기본도형과 아두이노 코딩교육에 활용 가능한 150가지 도형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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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두이노는 기기 제어용 기판으로 오픈 소스 방식 회로를 사용해 쉽게 만들고 수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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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비즈는 한캐드가 무료화된 만큼 국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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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대표는 “3년 내 시장 점유율 5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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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한캐드와 연결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익을 보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기반 PBL(Project-Based Learning) 방식 커리큘럼을 각 학교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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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캐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정규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3D메이커스 융합코딩 프로그램에 활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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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비즈 관계자는 “국내 3D프린팅 교육이 활성화되려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캐드가 무료로 보급돼야 한다”며 “교사들이 교재를 만드는 데 한캐드를 활용한다면 3D프린팅 교육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승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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