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만 더 버티면 한가위 연휴인데,
다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명절을 그리 썩 반기는 편은 아닙니다.
남들은 오랜만에 가족, 친척들 다 모여서 북적거리는 게 좋다고들
하지만, 솔직히 저는 어릴 때부터 집안에 이런저런 가정사 문제도 좀 있어서
친척들 모여서 묘하게 눈치 보이고 껄끄러운 분위기 자체가 영 피곤하더라고요.
명절만 다가오면 괜히 스트레스부터 쌓이고 기 빨리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괜히 가서 감정 낭비하느니, 집에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이나 가지며 푹 쉴 생각입니다.
다행이 연휴도 그렇게 길지 않더라구요.
좋아하는 안주나 맛있는 음식 배달시켜서 시원하게 술 한잔 걸치고, 밀린 영화나 게임이나 하면서 늘어져 있는 게 저한테는 최고의 힐링이지 싶네요.
남 눈치 안 보고 온전히 나한테 집중하는 게 제일 속 편합니다.
가족 모임 가시는 분들이든 저처럼 혼자 쉬시는 분들이든,
다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각자 스타일대로 편안하고 무탈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혼자서 명절을 보내것도 좋은방법이에요
다만 안부전화는 꼭해주세여 서운하지않게끔요
그리고 명절을 그냥 휴가간다고 생각하시면서 편하게 즐기세여!!
즐거운 명절되세용~~
스윗하시네요 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정사문제로 연락안하네요
어찌보면 서로 도움 주고받을데가 없는게 서럽긴하지만 그래도 속은 편합니다.
저는 딱히 갈데도없어서 집에서 쉬고
혼술이나 땡기려합니다.
친구 집 빈다고 오라고는 하는데 귀찮네요 ㅋㅋㅋ
저도 익숙합니다. ㅋㅋ
혼자 라는 단어가 좀 그렇긴 하지만 즐기시고 힘내셔요
전 부모님 다 하늘에 계셔서 처가쪽 사람들이랑만 팬션에서 모임했었는데 처제들이 싸가지가 바가지라 이번부턴 모임 쫑내고 신축 풀빌라 예약해서 마누라랑 벌거벗구 야외풀장에서
술쳐먹고 물고빨고 떡이나 칠 예정입니다 ~~!!!!
네 제 첫경험상대이자 오랫동안 제 육노예이자 조강지처인 분이죠. 예전에 그녀랑 첫경험에 관한 스토리를 게시글로 올렸죠
연휴때는 애인과 단 둘이 호텔에서 떡치는게 BEST PLAN!
추석때 제사 안 지내고 놀러가는 집이 늘어나는 추세라 재래시장 장사 안된다는 뉴스 보니 추석이 즐겁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는 기분
결혼도 못하고 돈도 없어서 집에가는 것도 죄송스럽고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